가수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입니다.
의사는 병을 고치는 사람입니다.
목사는 설교를 전하는 사람입니다.
목사의 영광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서 깊이 묵상되고
입술을 통해 선포될 때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고
그 뜻은 이루어집니다.
최근 세 번의 장례예배를 인도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말씀을 전하며
한 사람이라도 그 말씀의 씨앗이
마음에 뿌려지기를 기도했습니다.
죽음 앞에서 심령이 가난해졌을 누군가가
설교를 통해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고
하나님을 붙들게 되기를 바랐습니다.
장례예배가
굳어진 마음을 깨뜨리고
주님의 사랑을 다시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종교적인 위로가 아니라
생명의 말씀이 역사하기를
지금도 기도드립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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