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님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코로나19이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교회적 대응이 필요하여
운영위원들과 대응책을 의논한 것을 알려드립니다.
1.현재 코로나19의 대전지역 확산에 따라 교회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대전시는 7월5일까지 고강도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종교단체의 소규모모임(성경공부, 기도회, 수련회, 찬양회 등)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3.이런 상황 속에서 본 교회 현장예배에 대해 염려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4.앞으로 코로나19의 상황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우리교회가 원칙을 세워 대응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기쁜우리교회 코로나19의 대응방침
1.현재 본 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방역지침을 성실하게 지켜나간다.
2.현장예배(주일 오전9시, 오전11시)의 중단 및 지속여부는 학교의 등교일정을 참고하여 진행한다.
(학교가 등교를 중단할 경우 교회도 현장예배를 중단합니다.
이는 본교회가 철저한 방역과 방역지침을 이행하고 있기에 학교보다 안전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또한 학생들은 한 달에 10일정도 학교에 등교하지만 본 교회 성도들의 경우 한 달에 2번, 많아야 4번 참석하기에 학교보다 교회가 더 안전합니다.
따라서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무조건 현장예배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의 등교일정을 기준으로 삼으면 예배중단과 지속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보다 수월할 것입니다)
3.이외 현장 예배 중단이 필요하다고 요청될 때는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결정하여 성도들에게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