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성탄절 감사예배는
에피소드가 많아요.
오전9시 예배를 앞두고
소방싸이렌이 울리더니
소방차 두대와 엠블란스까지
출동했어요.
예배시작 3분전까지 소방관들이
교회를 둘러보았고
라운지에 방화센서가 오작동을 일으킨 것으로
판명됐어요.
다행히 예배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었고
목사인 저는 멀쩡한 척
성찬식도 하고 설교도 했지만
사실, 정신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2부 예배,
올해 유아세례는
장윤석 송민경성도 가정의 하준이와
황상운 이지숙성도 가정의 황서아입니다.
올해부터는 아버지들이 축복기도를 했습니다.
특송으로는
유아부
중고등부
그리고 은종엽집사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선물로는
치아바타빵과 귤 그리고 달력을 드렸습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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