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8-06-26 11:52

사사기 강해 22. 기드온의 타락2

joywo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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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강해22.  기드온의 타락 2

 

사시기 8: 29-35

28.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복종하여 다시는 그 머리를 들지 못하였으므로 기드온이 사는 사십 년 동안 그 땅이 평온하였더라

29.요아스의 아들 여룹바알이 돌아가서 자기 집에 거주하였는데

30.기드온이 아내가 많으므로 그의 몸에서 낳은 아들이 칠십 명이었고

31.세겜에 있는 그의 첩도 아들을 낳았으므로 그 이름을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

32.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나이가 많아 죽으매 아비에셀 사람의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 요아스의 묘실에 장사되었더라

33.기드온이 이미 죽으매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서서 바알들을 따라가 음행하였으며 또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34.이스라엘 자손이 주위의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자기들을 건져내신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35.또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이 이스라엘에 베푼 모든 은혜를 따라 그의 집을 후대하지도 아니하였더라

 

우리가 지난 시간 기드온이 어떻게 타락하였는가를 보았습니다.

타락은 항상 잘 될 때 찾아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죠. 내 삶이 잘 풀리고 계획한 것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때 우리는 쉽게 타락합니다.

 

그래서 성공은 항상 우리 자신을 변질시킬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하던 기드온은 왜 그렇게 쉽게 변질되었고 타락하였는가?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기드온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아이들을 데리고 풍경이 좋은 카페에 갔습니다. 전에 갔을 때 좋은 기억 때문에 또 찾아간 것입니다. 차를 마시고 있는데 사장의 부인 같았습니다. 희수 정도 된 자기 딸이 미니 자동차를 타려고 하는데 안이 좀 지저분했던 모양입니다. 일하고 있는 종업원을 부릅니다. “아무개야, 이리 좀 와봐. 이것 좀 가져가서 깨끗하게 닦아와.” 순간 한진그룹 이명희 씨와 오버랩 되면서 기분이 무척 안 좋았습니다.

그곳이 TV에 나오면서 유명세를 타고 많이 알려진 모양입니다. 그래서 돈도 많이 벌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남의 귀한 아들을 종 부리듯 하는 모습 속에서 그의 성공이 결국 자신의 그의 인격을 파멸시키고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꼭 남의 일만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는 과연 어떨까요?

하나님께서 나를 성공의 자리에 올려놓으시면 그때도 여전히 겸손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리 가운데 있을까요?

 

뉴질랜드에 있을 때 일입니다.

아내와 결혼에서 처음으로 작은 집을 렌트해서 살았습니다. 그전에는 플렛이라고 하죠. 다른 사람 집에서 부엌을 쉐어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다 바닷가에 방1개 짜리 집을 얻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집 앞에는 귤나무, 레몬나무, 그리고 복숭아나무까지 있었습니다.

저는 청소와 기타 과외를 병행했고 아내는 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청소나 샤워를 해 드리는 일을 했습니다.

 

청소를 하면 시간당 10불을 받고 기타과외는 20불을 받습니다. 오전에는 일이 없으니 제가 집에 있었습니다. 아내가 중간 중간 집에 들어오면 제가 음식을 차려놓고 기다립니다. 시간이 좀 나면 집 앞 바닷가 산책을 합니다. 그렇게 소박하지만 행복을 누리고 있을 때 였습니다.

한통의 편지가 왔습니다. 유로 로터리!

제가 유로로터리에 당첨 된 것입니다. 화려한 금박의 도장이 찍힌 편지에는 제 이름으로 10억 정도의 돈에 당첨 된 것입니다. 저는 로또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내용은 제 이름에 번호가 부여된 것으로 추첨하여 당첨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당연히 스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틀 후 제 전자 우편에 당신의 돈이 스페인 은행에 안전하게 보관되었다는 내용이 온 곳입니다. 편지를 쓴 사람의 이름은 헤더 브라운이었고 전자우편은 스페인의 한 은행에서 온 것입니다.

의심스럽지만 헤더 브라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가 받았습니다. 내가 이러한 메일을 받았는데 맞는 것이냐고 물으니 맞는다는 것입니다. 순간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습니다.

 

그는 이 돈이 잘 보관되어 있으니 팩스를 보내고 연락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팩스도 보냈습니다. 아내와 헤더 브라운의 전화를 기다리며 우리의 머릿속에는 10억으로 충만하였습니다. 생전 쳐다보지도 않았던 부동산 책자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이 돈을 무엇을 할가 아내와 기도하며 목록을 정하기도 하였습니다. 제일 고민되었던 것은 이것을 부모님에게 비밀로 할까 말까였습니다.

 

그러는 중에 청소를 하러가는데 도대체 내가 왜 이런 일을 해야 되는지 이 일이 너무 하찮게 여겨졌습니다. 전에 기타과외를 하면 10, 20불 받는데 두 손으로 감사하게 움켜쥐었던 그 돈이 너무 하찮아 보이는 것입니다. 힘들게 일해서 돈 버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의 인생도 하찮아 보였습니다. 2주 동안 저는 타락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새벽에 전화가 울렸습니다. 날아갈 듯 달려가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얘기 인즉 이 돈을 당신에게 주기 위해 수수료가 드는데 300불정도 든다는 것입니다. 먼저 자기에게 보내주면 처리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사기구나!’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무언가 손에 쥐어지면 쉽게 교만해 집니다.

어떠한 자리에 오르면 쉽게 자만해 집니다.

기드온!

그는 왕이 되어달라는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합니다. 그러나 그는 실제로 왕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힘과 권력이 무서운 것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파멸의 길로 이끌기 때문입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금귀고리를 요구하고 그것을 에봇을 만들어 입습니다.

대제사장이 입는 그 옷을 왜 입고 싶었을까요? 그것도 금으로 만들어서 말입니다.

그것을 통해 신적권위를 나타내고 싶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왕적 권위 위에 신적권위를 덧입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가 왜 이렇게 쉽게 타락했을까요?

그 이유는 자신이 이룬 성공과 승리가 자신의 능력과 지혜와 힘으로 된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군사를 300으로까지 줄이시고 전쟁의 방식도 싸움이 아닌 나팔과 항아리와 횃불이라는 전혀 군사력이 아닌, 따라서 오직 하나님만을 자랑할 수밖에 없는 방식으로 이끄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 승리를 자신의 힘으로 이룬 것이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제 인생에 하나님께 만남의 축복을 많이 주셨지만, 부교역자 인격적인 담임목사를 만나는 복은 없었습니다. 물론 그들을 통하여 제 자신이 훈련된 것도 많지만 그만큼 고되고 힘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성도들에게는 드러나지 않는 그들의 교만함으로 보았습니다. 겉은 겸손함을 치장하였지만 속은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드러나는 법입니다. 그들의 교회의 성장이 자신의 노력과 능력으로 되었음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신화적인 성공담에서 하나님은 없었습니다.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와 애씀과 헌신은 없었습니다. 오직 자기의 탁월함만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언제 교만해 집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하지 않을 때입니다.

사람들의 헌신과 도움을 인정하지 않을 때입니다.

우리 중 그 누구도 하나님의 은혜 없이 이 자리에 온 사람은 없습니다.

주변 분들의 도움 없이 이 자리까지 올 수 없었습니다. 그때그때 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기드온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는 내 자신이 어떤 자인가를 정확하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포도주 틀에서 밀을 타작하는 기드온과 같은 자들입니다.

두려움 가운데 있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자 앞에서 기적을 요구하는 기드온과 같은 자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양털 뭉치로 하나님의 뜻을 계속해서 시험하는 기드온과 같은 자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자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만 돌려야 마땅한 것입니다.

자신이 한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교만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드온의 이야기를 통해서 깨닫게 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첫 번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모든 것이 잘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입니다.

내가 잘나서 된 것 아닙니다.

계속해서 무언가 잘 안 풀리고 안 되고 있습니까?

그것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입니다. 하나님만을 의지하라고 행여 교만해지지 않게 우리를 그 자리에 두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공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공보다는 우리 자신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관심입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만들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현재의 자리에 만족하셔야 합니다. 그 자리를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두신 것입니다. 그것이 은혜입니다.

내 마음의 소원들이 계속해서 좌절되더라고 만족하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들어가고 계신 것입니다.

 

평안하시다면, 감사하시고 찬양하시고 또 주변을 돌아보시면서 내가 기도해야 할 분들은 누구인지, 섬겨야 할 연약함 분들은 없는지 살피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여유를 주신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있어 가장 치명적인 죄는 교만입니다.

잠언 16장에서는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하십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리에 못 가게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기도꺼리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하나님 의지하지 않고 살 수 있습니까?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잘나서 된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가지 물질, 지혜, 능력, 건강, 직장 모두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두 번째, 우리의 모든 일들 속에서 하나님의 주도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기드온의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쥐고 계십니다.

기드온을 선택한 것이나 그를 준비시키시는 과정 그리고 전쟁에서 승리를 이끄시는 전 과정을 하나님이 주도해 나가십니다.

 

그런데 언제 기드온이 타락했는가? 또한 그를 비롯한 이스라엘은 언제부터 타락했는가? 그것은 기드온이 주도권을 자기에게로 가져온 순간부터입니다.

미디안과의 전쟁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셨고 그는 하나님께 의존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쟁이 막상 시작된 순간,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면서 전쟁의 주도권에 자신도 포함되길 원했습니다. 그리고 큰 승리를 거두자 이제는 모든 주도권을 자신이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8장에서부터 기드온은 자기 맘대로 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 순종하는 모습이 전혀 없습니다. 자신의 뜻대로 자신의 감정대로 모든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실수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또 주변에 자신을 위해 기도해주는 사람의 이야기도 들어보기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일이 잘 풀리기 시작하면 자기 마음대로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가 생기면 자신의 공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눈을 들어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의 주도권을 쥐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의 죄성은 자꾸만 내가 주도권을 가지길 원합니다. 이 싸움이 계속됩니다.

아이를 키워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다 보면 버릇이 없어집니다. 너무나 사랑스럽지만 단호해야 될 때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머리꼭대기에 오르려고 합니다. 이것은 인간이 타고난 죄성입니다.

자기가 가족의 중심에 서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으로 모든 것이 돌아가게 하고 싶은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우주의 중심에 서길 원합니다. 그리고 모든 것들을 자기를 위하여 그리고 자기를 섬기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으로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여기에는 하나님도 포함됩니다.

하나님조차도 자신을 위하여 존재하며 자신을 섬기는 분으로 있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인간 죄성의 가장 중심 되는 내용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서고 싶은 것입니다.

내가 내 삶을 주도권을 가지고 마음대로 살고 싶은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러한 나를 단지 도와주시는 수호신으로 전락시켜 버립니다.

 

이러한 자들이 언제 무너집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개입하시고 너의 삶은 내가 주도한다고 깨닫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언제입니까?

실패할 때입니다. 건강이 무너질 때입니다. 자녀가 속 썩일 때입니다.

계획한데로 되지 않을 때입니다.

내 삶이 내가 수고하고 노력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 순간을 접할 때 우리 삶의 주도권을 하나님이 쥐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모인 분들이 다 그렇게 해서 이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진행하는 크고 작은 일들 속에서 늘 하나님의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움직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결정하기에 앞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그 일의 진행이 과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를 세심하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과정 가운데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것은 없었는지, 나의 지나친 욕심과 탐욕이 개입된 것은 없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종이고 하나님이 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들이 주인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

 

제 신앙의 여정 속에서 내 맘대로 판단하고 결정하여 고생한 일들이 많습니다.

쉬운 길을 택한 것이 오히려 마음 고생하게 만들었던 일들도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오히려 포기할 때 하나님께서 길을 여셨고 손해를 각오하고 어려운 일을 선택할 때 하나님께서 갚아주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메뚜기 떼와 같은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나팔과 항아리와 횃불이 말이나 됩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그러한 것으로도 충분히 승리를 이끌어 내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세상 사람들이야 세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를 쌓아야 맞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무기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손에 붙잡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끌어가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우리 삶의 주도권을 맡기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그것은 삶의 순간순간 마다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 속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고

그분께서 있기를 원하시는 곳에 우리가 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의 손과 발이 되어 세상을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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