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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8 22:21

주기도문 강해 3.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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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강해 3.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2016.1.17

 

마태복음 6:9-13
9.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주기도문 강해 세 번째 시간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기도는 삶과 분리되지 않습니다. 기도는 그 사람의 삶을 보여줍니다. 어떤 것을 가장 가치있게 여기는지, 그 사람의 우선순위는 무엇인지, 그 사람의 삶의 목적은 무엇인지, 어떤 자세로 살아가고 있는지, 기도는 그것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기도가 그의 삶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예수님의 삶을 보여줍니다. 이 기도는 기도를 가르쳐 달라는 제자들의 요청으로 가르쳐 주셨지만, 단순히 모범적인 기도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늘 평소 하셨던 기도였고 그것을 간추리고 단순화 시켜 가르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평소 하나님께 기도하실 때에 이러한 내용을 기도하였고 이 기도문을 기본으로 하여 더 깊고 확장된 기도로 나갔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내용은 예수님의 기도 가운데 가장 첫 번째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기도의 자리에 나가셔서 가장 먼저 올려드렸던 기도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가장 먼저 하는 기도는 가장 중요한 기도입니다. 그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하고 우선되는 것이기에 가장 먼저 하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기도할 때 가장 먼저 무엇을 기도하십니까? 아마도 그것은 내 삶에 있어서 가장 가치 있고 우선되며 중요한 것일 것입니다. 

예수님에게 있어 첫 번째 기도는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솔직히 이 기도의 내용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압도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가장 먼저 마음 깊은 곳에서 이 기도를 진심으로 드리고 있습니까? 사실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것 보다 나의 필요와 간구에 더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물론 그러한 것도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이 첫 번째 기도제목이 우리의 마음을 압도하지 않고 이 기도를 심령 깊은 곳에서 뜨거운 마음으로 하고 드리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의 삶은 예수님의 삶과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가운에 이 기도제목이 너무나 소중하고 귀하여 이 기도제목으로 간절하게 기도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 분의 삶은 예수님의 삶을 따라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첫 번째 기도제목은 우리의 삶이 과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냐 아니냐를 판가름 하는 아주 중요한 지표와 같습니다. 그리고 만일 그동안 우리의 기도생활에서 이 기도가 그저 형식적으로 드려졌다면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다시금 이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삶과 기도를 맞추어 가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 기도를 간절히 드리지 못했을까요?
그것은 우리의 관심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삶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기도를 드리려면 먼저는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 삶의 모든 것에 중심에 계셔야 합니다. 나의 삶의 유익과 필요와 소원들이 중심이 되어 하나님을 통해 그것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의 중심이 하나님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나라는 존재는 하나님을 위한 존재로 서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과 우리의 바른 관계성속에서 기도가 바르게 드려지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기도는 종교인들의 기도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나의 필요를 채우는 수단으로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그러한 것도 기도의 한 부분에 속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우선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위한 존재로 서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위한 존재임을 인식할 때 우리의 가장 우선적인 기도는 나의 필요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간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를 간구하고 할 때 그것은 바로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라는 기도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성경에서 이름은 그 사람의 됨됨이를 말합니다.
그래서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계시하실 때 이름을 통해 하셨습니다.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 여호와 닛시, 승리의 하나님, 스스로 존재하는 자, 지극히 높으신 자, 전능자등, 이름은 하나님을 계시하는 것과 동시에 그 분이 어떤 분인지를 함축적으로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자신을 알리실 때 자신을 이렇게 계시하십니다.
출34:5-7
5.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에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새
6.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7.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 때 “내 이름은 여호와다 여호와다 여호와다”라고 하지 않으시고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의 성품, 속성, 인격등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편9: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시편7:17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시편102:15
이에 뭇 나라가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이 땅의 모든 왕들이 주의 영광을 경외하리니

시편113:1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따라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옵소서 라는 기도는 성경에서 우리에게 계시된 하나님의 존재가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거룩함
다음으로 “거룩”이란 무엇일까요?
성경에서 “거룩”이란 개념은 먼저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된 것을 의미합니다.
 
출20:9-11
9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20:9-11
9.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뿐만 아니라 레위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예배를 위하여 특별히 구별하신 것들을 모두 거룩하다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레위기 21장에서 제자장을 거룩하다고 하시는데 그 이유는  

 

레21:8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그는 네 하나님의 음식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여호와는 거룩함이니라

 

이렇게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된 것이 거룩한 것입니다. 여기서 그 다음의 의미가 규정되는데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되었기에 깨끗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정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거짓이 없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윤리적으로 깨끗하고 순결하고 정결한 삶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되었기에 그의 걸맞는 삶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라는 기도는 어떤 의미일까요?
하나님은 이미 거룩하신 분 아닙니까? 이미 거룩함으로 충만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면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라고 기도하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그것은 이 기도를 하고 있는 우리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라는 의미입니다.

주기도문은 나의 기도가 아니라 우리의 기도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
“나”의 아버지가 아닙니다. “우리”죄를 사하옵시며,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기도의 주체가 내가 아니라 우리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비록 내가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하고 있지만, 지금 무릎꿇고 기도하고 있는 나라는 존재는 우리 중 한사람으로 우리의 기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라는 것은 공동체를 말합니다. 작게는 가족으로부터 시작하여 교회 공동체 그리고 더 확장되어 한국교회 그리고 더 확장되어 세계곳곳에 흩어진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말합니다.

그 공동체의 일원의 한 사람으로 내가 기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라고 기도하는 것은 나를 포함하여 우리 가족, 우리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냥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이 나와 가족과 교회를 통하여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겨지는 것입니까?

이미 말씀 드린 것처럼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함을 받는 것은 우리의 거룩한 삶을 통해서입니다.
우리의 거룩한 삶이란 바로 내 자신이 하나님의 것으로 구별된 자임을 알고 그에 걸맞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이 기도는 이런 의미인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이것은 우리에게 굉장한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죄악된 세상 속에서 하나님만이 소유하신 그 거룩한 삶을 이 땅에서 부터 살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하나님만이 거룩하신데 어떻게 하나님처럼 이 땅에서 살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산상수훈을 읽어보면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가 하나님처럼 온전하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거룩한 삶의 예
마태복음 5:43-48
43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태복음 5:48절입니다.
그러므로....로 시작됩니다.
그러니까 이 앞 구절은 하나님의 온전하심이 어떤 것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38-38절에 보면
38.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9.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40.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44.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그러면서 45절 무엇입니까?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우리가 주기도문은 아들로서 아버지에게 드리는 기도임을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이렇게 산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거룩한 삶의 가장 좋은 예입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산상수훈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윤리를 말씀하신 것이므로 앞으로 도래할 천국에서 이렇게 살 것임을 말씀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천국에 여러분의 뺨을 때리는 사람이 있을까요? 천국에 원수가 과연 존재할까요?
이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부터 이러한 삶을 살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봅시다.
만일 우리가 이 땅에서 이러한 거룩한 삶을 살지 않는 다면 과연 세상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볼 수 있는 것이 과연 무엇입니까?
거룩함이 저 천주교 성당에 가면 화려하게 그려놓은 성화와 웅장한 조각품에서 발견하겠습니까?
저 신부들의 화려한 복장이 과연 거룩함을 나타낼까요? 예배당 안에 금빛 나는 십자가와 기물들이 과연 거룩함을 드러낼까요?

아닙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리들의 거룩한 삶을 통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이러한 거룩한 삶, 하나님만이 소유한 그 거룩함의 성품을 소유할 수  있겠습니까?

 

레위기 27:28
“어떤 사람이 자기 소유 중에서 오직 여호와께 온전히 바친 모든 것은 사람이든지 가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무르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온전히 바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거룩하게 하실 것입니다. 아직 내 뜻과 자존심과 욕심이 있기에 거룩하지 못한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또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삼고 온전히 나의 삶을 그 분의 뜻과 계획에 맞추어 살아갈 때 비로소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의 자리에게 내려와 온전히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살 때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함을 받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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