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
우리는 꽤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하여 잘 알고 있으며
그분에 관한 많은 지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예수께 물었습니다.
"선생님, 율법 가운데 어느 계명이 중요합니까?"
예수께서 대답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예수님께 물었던 그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에게 예수님은 그저 선생님 중의 한 사람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역시 그에게 좋은 교사에 불과했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예수님께서는
"네 마음, 네 목숨,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이기 전에
먼저는 내가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사랑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그곳에
나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공간에
내가 다가갈 수 없는 분의 자리에 그분을 두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으로 나와 교제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같은 하나의 인격체로서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함께 시간을 보내시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당신에게 그 누구보다도 가치 있는 한 분으로 여겨지길 원하십니다.
그가 먼저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나의 상황이나 기분이나 그 어떠한 형편에도 상관없이
저녁이 되면 어김없이 만나는 가족처럼 하나님은 날마다 당신을 만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로 삼아주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오늘 선포되는 하나님 말씀 속에서 그분에 관한 지식만 가지고 빈손으로 돌아가지 마시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초청에 응하셔서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가 되기 바랍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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