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 목적지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과 같은 공기를 마시고 같은 일을 하고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것 같지만 목적지는 전혀 다른 곳입니다. 우리는 사실 믿음의 경주를 하는 중이며 그 결승선에 다다랐을 때 예수님과 마주하게 됩니다.
성도들의 삶을 경주로 비유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경주에서 이긴 사람들에게 상급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상급이란 경주를 뛴 자가 얻게 될 열매입니다. 이 열매를 위해 우리는 오늘도 선한 일을 해 나갑니다. '선한 일'이란 예수를 따르고 제자를 삼는 것입니다. 믿음의 동역자들은 이 일을 위해 달려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경주에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참여해야 합니다.
예수를 따르는 삶과 잃어버린 영혼이 돌아오도록 하기 위한 노력 두 가지는 우리의 소명입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이 경주를 하는 우리는 모두 열매를 맺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야 합니다. 한 단계만 더, 오늘 하루만 더, 이번 순간만 더 외치며 인내합시다. 결승선이 바로 앞에 있는 경주는 없습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 것입니다. 그래서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더는 못해, 이 사람은 아니야, 이번 한 번만 포기하자, 이 정도면 됐다며 인내심을 내려놓는다면 아무것도 결실하지 못합니다.
그 무엇보다 예수께 집중합시다. 예수를 따라갑시다. 이보다 더 선한 일이 있을까요? 세상을 변화시킬 다른 것이 있을까요? 이보다 더 우리가 힘쓰고 마음 쓰고 열망해야 할 어떤 일이 있을까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정치도 과학도 그 어떤 것도 아닌 오직 예수의 복음뿐입니다. 우리의 모든 희망과 꿈과 소원을 오직 예수께 두고 이 경주에 참여하여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열매를 상급으로 받으시길 소원합니다.
갈라디아서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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