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25-02-11 12:45

새벽 기도 때 했던 생각

관리자
댓글 0

새벽에 기도하던 중

문득 드는 생각.

 

주님께서 

10년 동안 주님의 교회를 섬겼으니

무엇을 선물해 줄까? 

하시면

무엇을 구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좀 더 규모가 큰 건물로 이전하게 해주세요!’

아니다.

‘더 많은 성도님이 모이게 해주세요!’

이것도 아니다.

첫날은 그냥 지나갔습니다. 

 

다음 날 새벽,

또다시 기도하며 대답을 구했습니다. 

가장 간절한 것. 

꼭 하나님이 주셨으면 하는 것

무엇일까?

 

그것은 내 기도의 첫 번째 내용이었습니다. 

"하나님! 우리 교회 아픈 분들 치료해 주세요!"

그래 이거다.

 

오랫동안 간절히 기도했던 내 기도.

하나님이 선물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