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피로 사신 교회의 성도로서 합당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아무리 들어도 싫지 않은 말, '예수쟁이'.
네 우리는 예수쟁이 입니다.
예수님이 갖은 수모와 멸시를 받으며 그 죽으심으로 구원 받은 예수쟁이란 말입니다.
인간 세상에서도 은혜를 입으면 갚는데 도리인데 얼마나 보답하셨습니까?
적당히 신앙생활하는 것으로 충분할까요?
목숨을 구원받았는데, 이 교회 저 교회 입맛에 맞는 곳 없다며
온라인으로 교회 정해 모니터로 신앙 생활하는 건 성경 어디에 나와 있답니까?
우리가 받은 구원에 대한 보답은 이런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구원에 대한 마땅한 반응은 받은 생명을 도로 내어놓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아들 '이삭'을 다시 바치라는 명령처럼 말입니다.
그렇다면 완전히 뼛속까지 예수쟁이가 되어야 합니다.
말씀에 미치고 예배를 사모하고 만나는 사람에게 예수 전하는 것입니다.
그저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주님이 승천하실 때 주신 사명입니다.
우리가 아니면 누가 이 복음 전하겠습니까?
당신이 아니면 누가 예수를 말하겠습니까?
목사나 선교사만 구원받았습니까?
"나의 생명을 드리니 주 영광 위해 사용하옵소서"라는 고백은 그냥 노래 가사가 아니지 않습니까.
복음을 듣지 못하고 목자 없는 양 같은 무리를 보시고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10명 중 9명이 만나는 사람에게 자신에 믿는바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10명이 구원받고 그 중 한명만 자신의 생명을 주님께 헌신하고 나머지는 자기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남은 우리의 소중한 인생을 썩어 없어질 것에 투자하지 마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 위해 '사명'을 감당합시다.
세상 사람과 당신에게 큰 차이가 있다면 사명이 있고, 없고 입니다. 반드시 꼭 해야 할 일이 있다는 말입니다.
신앙 생활한 지 얼마나 되셨는지, 내가 살아갈 날의 수가 얼마나 남았는지 따져 보시고 스스로 중간 점검하며
나를 따라오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2:20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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