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관계입니다
저는 '기독교인'이라는 말보다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더 좋아합니다.
'기독교인'은 여러 종교 중 하나를 믿는 사람이라는 의미이지만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도 종교 생활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수와의 교제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과 사귐이 없는 신앙생활은 껍데기 같은 종교 생활에 머무르고 맙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교회에서는 많은 프로그램과 모임이 중단되었습니다.
예전에 뜨겁게 울려 퍼지던 찬양 소리와
주여주여 하며 울부짖는 기도의 풍경은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도 각자가 예수님과 깊은 사귐 가운데 들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그의 말씀을 지키며 이 땅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그분을 날마다 찬양하며,
그분의 하신 일들을 배우고
만나는 이들에게 증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종교 생활이 아닌
그리스도와의 사귐으로 신앙생활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3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요한1서 1:3)”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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