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24-01-06 23:16

기대 2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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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해 기대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성품 닮은 사람들로 성숙해지는 것입니다.

목사의 기쁨은 성도들이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묶여 있던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

얼굴빛이 밝아지고

감사의 고백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두려움과 염려에서 벗어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담대해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의식하여 경직되었던 자세가 풀어지고

여유로워지는 것입니다.

닫혀있던 입술에서 찬양이 올려지고,

손을 들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소리가 커지고 간절해지는 것입니다.

 

예배를 사모하는 것입니다.

설교를 통해 주시는 말씀에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섬김과 봉사를 일이 아닌 기쁨으로 행하며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모임을 기다리고 사모하는 것입니다.

성도를 대할 때 환한 웃음으로 환대하는 것입니다.

아픔을 겪는 성도들의 아픔이 가슴으로 전해져

기도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교회의 좋은 것들만 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예쁜 모습만 보이는 것입니다.

칭찬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희생을 해도 아깝지 않은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기대하며 기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