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실황 전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68-qvjIcP0
사도행전 강해 7.
사도행전 2:1-13
1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사도행전 강해 7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우리는 성령 강림사건을 나누게 될 것입니다.
먼저, 당시의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 봅시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시고 40일 동안 제자들과 함께 계시면서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감람산에서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승천하여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올라 가시기 전,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말씀하셨고,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 그들은 다락방에 모였고 마음을 모아 기도하였습니다. 기도 후에 베드로는 12번째 사도를 세울 것을 제안하였고 제비뽑기를 통해 맛디아가 선출되었습니다.
1절을 보니까,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시간적 배경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장소적 배경은 어디입니까?
예루살렘에 있는 다락방입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10일이 지난 시점입니다. 12사도를 비롯한 120명의 성도들은 마음을 모아 기도하도 또 교제도 하며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이 기도를 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찬양을 하고 있었는지 또는 누군가 말씀을 전하고 있었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우리는 흔히 합심기도 가운데 성령님이 임재하셨을꺼라 생각하지만 성경은 정확히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설명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때 성령님께서 강림하신 것입니다.
세 가지 현상이 있었습니다.
첫째, 소리입니다. 2절에 보면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정확히 어떤 소리인지는 모릅니다. 저자 누가는 그 소리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바람 같은 소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분 것은 아닙니다. 바람 같은 소리인 것이죠.
성경에서 바람과 성령은 같은 단어입니다. 루아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유대인의 지도자인 니고데모와 대화할 때,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을 설명하면서, 바람을 예로 들었습니다. 바람이 어디서 불어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는 것처럼 성령으로 난 사람도 그와 같다고 하셨죠.
성령님의 신비한 역사를 표현함에 있어서 바람이 가장 적합했던 것입니다.
두 번째는 눈에 보이는 현상입니다. 3절에 보면,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라고 말합니다. 불처럼 임했다는 것은 구약의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불가운데 임재하신 것을 연상케 합니다. 모세도 불붙은 떨기나무 가운데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불기둥의 인도함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불이 임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불처럼 임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말합니다. 성령님의 임재는 곧 하나님의 임재를 의미합니다.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이 그곳에 모인 각 사람위에 임했습니다. 성경은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했다고 말하죠. 모두에게 개별적으로 임한 것입니다.
세 번째 현상은 방언입니다.
불의 혀와 같은 것이 각 사람위에 임하자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4절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여러분 이 방언은 어떤 방언일까요?
성경에서 방언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성령의 역사로 습득한 일이 없는 언어를 무아지경 상태에서 말하는 일을 가리킵니다. 주로 신비한 언어 형태로 표현되는데,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람들에게 주는 성령의 은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따라서 회심한 모든 사람에게 방언 현상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우리 성도들 가운데 방언을 받으신 분도 계시고 그렇지 못한 분도 계십니다.
둘째, 각 지역의 언어들, 곧 외국어를 말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방언은 두 번째 외국어를 말합니다.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각기 다른 외국어로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굉장히 놀라운 일이죠.
한국말 밖에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영어로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언어라는 것은 오랜 시간 배우고 숙달 돼야만 말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배우지도 않은 언어를 갑자기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저는 전에 이 장면을 떠올리면서, 아마도 120명이 합심기도 하다가 방언을 받아 방언기도를 하는 모습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방언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어로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말했다는 것은 서로 대화했다기 보다는 각기 다른 언어로 말씀을 전하기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어느 시점에 다락방을 떠나 밖으로 나가 축제를 위해 모인 예루살렘 군중들과 사이로 들어간 것입니다. 그리고 곳곳에 흩어져 각 나라 말로 복음을 증거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면 영어방언을 받은 사람이 영어를 쓰는 회중들에게로 가서 영어로 말씀을 전하고 중국어 방언을 받은 사람이 중국어를 쓰는 회중들에게 가서 중국어로 말씀을 전한 것입니다.
이때가 오순절이라 흩어져 있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많이 모였습니다. 유대인들은 한해에 한 번씩은 예루살렘에 성지순례를 하게 됩니다. 그들의 명절인 유월절이나 오순절 같은 때에는 30만에서 50만까지 모였다고 합니다. 작은 도시에 상당히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이죠.
오순절은, 유월절로부터 50일째가 되는 날입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민족의 해방일입니다. 우리의 광복절과 같은 것이죠. 애굽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한 날을 기념한 절기입니다. 이 날로부터 해서 7주가 지나 50일째가 되면 오순절이 됩니다. 이 날을 칠칠절이라고 하고 또 보리를 처음 수확하는 날이라 맥추절이라고 합니다. 맥추절, 칠칠절, 오순절은 같은 날입니다. 마치 우리의 추석같은 명절 분위기 속에서 예루살렘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절기에 행해지는 축제를 즐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가 밤인지 낮인지를 알 수 없지만, 어느 곳에서 웅성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5절에 보니까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기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용했다”고 기록합니다.
이들은 주변국에서 이민생활 하고 있던 유대인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어디서부터 왔는가?
9절-11절에 기록하고 있죠.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포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아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그레데인과 아라비안인들이라”
유대인들 갈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웅성대는 소리를 듣고 모인 것이죠. 가서 보니, 120명의 제자들이 흩어져 말씀을 전하는데 각기 다른 말로 전하는 것입니다.
7절에 이들이 반응이 나옵니다.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당시 갈릴리 사람이라는 표현은 시골 촌뜨기들이라는 의미입니다. 저들이 외국어를 배운 적도 없는데 유창하게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그들이 놀란 것은 방언을 말한 것 때문이 아닙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데요. 11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중요한 것은 방언 자체가 아니라, 방언을 통해 하나님의 큰일을 말한 것입니다. 그들은 제자들을 통해 자신들의 언어로 하나님의 큰일을 듣고 놀란 것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이 일을 위해서 방언의 능력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 사건을 통해서 깨닫게 되면 중요한 사실 몇 가지를 나누겠습니다.
첫 번째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은 단회적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무슨 의미인가 하면 다시 일어나지 않는 역사상 한번뿐인 사건입니다. 이 부분을 바르게 정리하셔야 합니다. 성령 강림 사건은 역사상 한번 일어난 단회적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이 단회적 사건이듯이 성령 강림도 단회적 사건입니다.
성령의 강림은 이미 구약 때부터 예언되었습니다.
물론 성령님은 구약 때도 강림하셨습니다. 구약에는 성령님이 없으셨고 신약시대에만 성령님이 역사하셨는가? 아닙니다. 창세기 1장에서부터 성령님이 등장하시고 사역하셨습니다. 창조 때 하나님의 영이 수면위에 운행하시지 않습니까? 사사기에 보면 하나님의 영이 사사들 가운데 임하지 않습니까? 모세에게도 다윗에게도 그리고 선지자들에게도 하나님의 영이 임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간헐적 임재였습니다. 오시기도 했지만 또 떠나기도 했던 것이죠.
예를 들어 사울왕 같은 경우 하나님의 영이 떠나지 않습니까? 그것을 다윗이 지켜보았던 것이죠. 그래서 나난 선지자가 다윗의 간음죄를 지적했을 때 그가 시편51편의 기도를 하게 되는데, 그 기도 가운데 ‘주의 영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다윗은 사울을 보면서 성령님이 떠나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지를 알았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성령님께서 오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성도들에게 큰 유익인지를 말씀하셨죠. 그분은 보혜사다. 그분은 너희와 함께 또 너희 안에 계셔서 항상 함께 하실 것이다. 라고 하셨죠.
구약의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고 또 주님께서 약속하신 성령님께서 오순절에 오신 것입니다. 성령님이 오셨다는 것은 예수님의 하늘의 통치가 시작됨을 의미합니다. 하늘로 승천하신 성자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께 간구하여 성령 하나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성으로 그 몸이 하늘 보좌 우편에 계시지만, 성령님을 보내셔서 성령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성령강림은 이제 약속하신 성령께서 우리를 떠나지 않고 영원히 함께 거하시기 위해 오신 사건입니다. 그래서 성령강림은 단회적입니다. 그분은 구약시대처럼 간헐적으로 임재하지 않습니다. 또 부분적으로 임재하지 않습니다. 충만하게 영원히 우리 안에 임재하신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어떠함에 상관없이 여러분 안에 충만하게 거하십니다.
우리가 우리 안에 충만히 거하시는 성령님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우리 영혼이 어둡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둔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면서도 풍랑과 바다를 두려워 한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의 심령이 어둡기에 충만히 거하시는 성령님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또 앞으로도 떠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성령님 오시옵소서 기도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미 성령님은 오셨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살아 계십니다.
두 번째, 성령님은 우리 가운데 임재하실 때 능력을 주십니다.
120명의 사람들이 성령이 충만하여 방언을 말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외국어를 능통하게 하는 능력을 주신 것이죠. 여러 가지 능력과 은사도 많은데 왜 외국어였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큰 일을 증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당시 오순절에 모인 수많은 외국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큰일을 증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큰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복음입니다.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방언을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님이 우리 가운데 임재하실 때 가장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 복음을 증거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라면 필요한 모든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선교 훈련을 받을 때입니다. 저는 지금도 영어를 잘 하지 못하지만 당시에는 더욱 못했습니다. 매주 오클랜드 시내에 가서 전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시티 한복판에서 영어로 찬양을 부르고 흩어져 전도하는 일입니다. 그때부터 신비한 일을 경험하기 시작했는데, 사람을 만나 전도를 하면 영어가 되는 것입니다. 제 자신이 참 대견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면 영어가 안됩니다.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러다 오클랜드에서 교회를 개척하고 주일이면 예배 후 성도들과 함께 전도를 나갔습니다.
저희가 만든 시리즈 전도지를 가지고 한 지역씩 뿌리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다 인도 사람이 하는 술을 파는 가계에 들어갔습니다. 전도지를 전달하고 복음을 전하는데 영어가 술술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 가계 문을 나오면서 도대체 무슨 일이지 하면 제 자신이 놀랐습니다. 그때는 정확히 몰랐습니다. 그것이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인지.
여러분! 지금도 성령님은 하나님의 큰일을 하기 위해 헌신하는 자들에게 놀라운 능력을 부어 주십니다.
성경은 이것을 은사라고 말합니다.
은사는 우리를 위해 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큰일을 위해 허락하신 선물입니다.
그래서 은사를 활용하지 않으면 거두어 가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큰일을 위해 계속해서 헌신하고 순종할 때 은사는 더욱 강력하고 활발하게 역사하기 시작합니다.
저는 전혀 음치였던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헌신했을 때 그의 성대가 열리고 높은 고음까지 소화하여 아름다운 목소리를 찬양하는 자매를 알고 있습니다. 저는 자신의 사업을 통해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자 했을 때 그에게 통찰력과 분별력을 허락하셔서 사업이 확장되고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형제님을 알 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설교를 준비하고 또 전할 때마다 이것은 내 능력과 지혜로 되는 것이 아님을 알 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부족함을 압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은 성령님께서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큰일을 위해 우리에게 능력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오늘 성경을 보면 120명의 사람 중에 제외된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이것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그분은 우리 모두에게 능력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받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고 또 구하더라고 욕심으로 구하기 때문입니다. 또 믿음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고 그 능력으로 하나님의 큰일을 위해 헌신하길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자신의 일을 위해 우리의 헌신과 순종이 꼭 필요한 것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하나님 홀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지금도 그분의 능력으로 만물을 붙잡고 운행하십니다. 그런데 왜 무엇 때문에 사람을 세우시고 그에게 능력을 주시고 그분의 큰일을 진행하시는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를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누리를 은혜와 기쁨을 함께 나누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전도할 때 기쁜 이유가 그것입니다. 부담이 되지만, 막상 복음을 증거하면 내 마음이 하늘의 기쁨으로 충만해 집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하나님의 큰일에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복음을 증거하는 일입니다.
먼저, 나의 가족입니다. 믿지 않는 남편을 위해 기도하는 분들이 계시죠.
여러분! 그 기도를 멈추지 말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고 있다 보면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 또 능력도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힘과 지혜로 전도하는 것이라면 걱정 되지만, 성령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실 것입니다.
또 믿음이 없는 우리의 부모님들 계십니다. 그분들을 위한 기도도 멈추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자녀들이 있죠. 얼마나 속 태우며 기도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지 않고는 불가능 한 것이 가족전도 아닙니까?
우리가 마음을 다해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역사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담대함을 주시고 복음의 능력으로 저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가까운 분들 가운데 복음이 필요한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능력을 구하십시오. 저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물질이 필요하면 물질을 구하시고, 지혜가 필요하면 지혜를 구하십시오. 담대함이 필요하면 담대함을 구하십시오. 하나님은 지금도 능력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 능력으로 하나님의 큰일을 이루시는 성도님들 되시길 축원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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