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0-06-17 13:03

18. 대주재께 기도하는 공동체

joywo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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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강해 18. 대주재께 기도하는 공동체

 

사도행전 4:23-31
23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24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25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28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1.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공동체
베드로와 요한은 공회의 심문을 받고 풀려납니다.
제9시 기도시간에 성전을 향해 올라갔던 그들이 이제야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선천성 앉은뱅이 걸인을 예수의 이름으로 치유한 후에 성전에 모인 사람들에 의해 솔로몬행각에서 설교를 해야 했습니다. 누가는 당시 베드로의 설교로 5천명의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다고 기록합니다. 이 숫자는 학자마다 의견을 달리하고 있는데, 한편에서는 당시 5천명이 한 번에 예수를 믿었다고 하고, 또 한편에서는 이미 예루살렘에 믿는 자의 수와 합쳐 총5천명까지 늘어났다고 해석합니다. 정황으로 볼 때는 두 번째 견해가 맞는 것 같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자신의 목소리 하나만으로 수천 명의 청중 앞에서 설교해야 했고 설교 후에 곧장 체포되어 하루를 감금상태에 있어야만 했습니다. 이후 긴급하게 소집된 산헤드린 공회에 불려나가 심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겨우 풀려나게 된 것입니다.

2박3일 동안 긴박하게 벌어진 일들을 마치고 지치고 피곤했을 것입니다. 음식은 제대로 먹었으며 잠이나 제대로 잤겠습니까? 저라면 이렇게 풀려나면 곧장 집으로 가서 쉬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곧장 간 곳은 동료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했던 행동은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사도들의 이러한 모습 속에서 우리성도들이 어려움 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교훈 받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항상 모였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
왜 그럴까요? 그것은 함께 모여 기도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 속에서 성도들은 위로와 힘을 얻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유일한 곳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사랑과 기쁨을 누리며, 그분의 긍휼과 위로를 누리는 곳이 교회입니다. 기쁘고 감사할 일이 있을 때 교회공동체는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누립니다. 또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교회는 함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게 됩니다.

 

우리가 교회로 모였을 때 성도들의 아픔이 더 이상 남의 아픔이 아니게 됩니다. 함께 짊어져야 하는 무게로 다가옵니다. 함께 눈물을 흘리고 아파하면서 서로의 아픔에 동참하게 됩니다.
그 속에서 위로를 얻고 힘을 내어 버티며 견디는 어려움을 극복해 냅니다.

그 어떤 성도도 독불장군처럼 홀로 신앙생활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공동체로 부르셨습니다. 간혹 사람들과의 관계에 부담을 느껴 혼자서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안타까운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 함께 나눌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함께 기도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 중 그 누구도 주변의 도움과 격려가 필요 없을 만큼 강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또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도움을 받는 것을 지나치게 부담스러워 하거나 또 도움을 주는 것에 인색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도움을 줄 때가 있지만 또 도움을 받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험악한 세상 속에 성도들을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고 교회 공동체로 모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서로가 한 마음과 한 뜻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서로가 형제자매가 되어 도움이 되고 힘이 되고 위로가 되게 하셨습니다.

간혹 SNS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의 기도제목을 올립니다. 어떤 분은 금식을 작정하여 기도하기도 하고 어떤 분은 시간을 정하여 집중 기도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내 문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형제자매의 아픔에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교회는 처음부터 함께 모여 기도하는 공동체였습니다. 우리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모여 기도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 모여 있습니다. 그 마음들이 영적으로 전달됩니다. 그래서 힘을 얻고 위로도 얻습니다.

저는 우리교회가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교회를 통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도 기도해 주기길 바랍니다.

 

2. 성도들은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 주권자 하나님을 기억하였습니다.
본문에 보면 한마음으로 기도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을 향하여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대주재여” 헬라어로는 “데스포테스”입니다. 천지만물의 주권자로서 강력한 권능과 능력으로 통치하는 분을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잘 사용되지 않는데 구약에서는 주로 우주의 창조안에서 보여진 하나님의 권능을 표현할 때 사용되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사도들은 기도할 때 대주제여 라고 하나님을 부르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처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하지 않고 대주제여라고 부른 것은 무슨 이유에서 일까요?
 
그것은 천지만물의 주권자 하나님께 지금의 모든 상황을 통치하시며 그 분의 뜻을 이루고 계신다는 확신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우리 만물의 통치자께서 하늘에서 팔짱을 끼고 관망하고 계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현실의 삶을 세밀하게 간섭하고 인도하고 있음을 믿었던 것입니다.

사도들은 베드로와 요한에게 일어난 일들을 듣습니다. 지난 3일 동안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들었을 것입니다. 성전에 올라가다 선천성 앉은뱅이 걸인을 예수의 이름으로 치유한 일, 솔로몬 행각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한 일, 그로인해 체포되어 공회에서 심문을 받고 위협을 당한 일. 이 모든 일련의 상황들을 들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하기를 “대주제여” 라고 하나님을 부른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은 이 모든 상황을 이미 알고 계셨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성취되고 있음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들이 기억한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2편의 다윗의 시입니다. 25절과 25절이 바로 시편2편의 내용입니다.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신 그 내용이 지금 현실로 일어나고 있음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25-26절은 시편2편에 기록된 예언입니다.
사도행전 4:25–26
25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28은 그 예언이 성취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4:27–28
27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28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사도들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예정과 뜻들이 지금 성취되고 있음을 바라본 것입니다. 그러기에 현재 사도들이 당하는 고난과 핍박도 결국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있음을 믿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더 이상 핍박이 없게 하옵소서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또는 예수를 죽이고 자신들을 핍박한 자들이 당장에 심판을 받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은 천지의 대 주제시며 하나님의 뜻 가운데 모든 것들이 진행되고 있음을 깨달았다고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교회가 함께 모였을 때 가져야 할 중요한 마음의 자세입니다.
그것은 현재의 상황을 하나님께서 통치하고 있다는 믿음입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이라 할지라도 천지의 대주재이신 하나님께서 붙잡고 있다는 확신입니다.
이것처럼 성도들의 마음에 담대함과 용기를 주는 것이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바라볼 때는 낙심하고 실망하고 좌절할 상황이지만, 성도들의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는 천지의 대주재께서 이 상황을 통치하고 간섭하고 있음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시편121편입니다. 
1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여러분! 우리가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눈을 들어 바라보는 것이 무엇입니까?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어느 은행에서 대출을 많이 해줄까 은행창구의 대출직원을 바라보시지는 않습니까? 내 주변의 경제력이 있는 어떤 분을 바라보지는 않습니까? 물론 당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건강의 어려움 속에서 실력 있는 병원의 탁월한 의사를 바라보지는 않습니까? 그 병원에 가면 낳을 수 있을 텐데 하며 말입니다. 이 또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녀들의 어려움 속에서 탁월한 상담가의 도움을 바라보지는 않습니까? 도움이 되겠지요.
영성있는 목회자나 탁월한 의사, 경제적으로 능력있는 주변 사람들이 도움이 될 수 있겠지요. 그러나 그 도움이 천지를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의 손길에 비교될 수 있겠습니까?

낮의 해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강렬한 태양이 우리를 상하지 못하게 지키십니다.
밤의 달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어둠의 권세가 우리를 해치지 못하게 지키십니다.
우리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고 우리의 영혼을 지키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눈을 들어 천지만을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은 천지의 대주재이십니다.

어려움 속에 그분을 부르시기 바랍니다. 소리 높여 부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잠잠히 기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함께 소리 높여 그분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듣지 못하심이 아닙니다. 절박함의 표현이며 긴박함의 외침인 것입니다.

전쟁터에서 그 어떤 병사도 잠잠하지 않습니다. “엎드려” “전진” “대장님”
우리는 영적전쟁터에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절박함과 긴박함으로 소리 높여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상시에야 잠잠히 기도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삶에 절박함과 긴박한 기도제목이 있을 때는 소리 높여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하나님의 예정하신 뜻 안에서 내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4:29–30
29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사도들의 기도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절대 주권자이시니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해주십시오 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신들이 해야 할 일들을 담대하고 충성스럽게 감당하도록 기도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말씀을 담대히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때로 오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이 절대주권 자시니까 모든 것은 결국 그 분의 뜻과 계획대로 된다고 믿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내가 기도해도 하나님의 뜻대로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성을 인정하지만 그 분의 인격성을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고 기도의 적극성과 간절함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격성만을 너무 강조하며 마치 하나님의 내 기도에 당연히 응답하셔야 하며, 내가 하나님을 보좌를 흔들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초월성과 절대주권만을 강조하여 결국 내가 바라고 기도해도 하나님의 뜻대로 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그리고 가장 선하신 뜻으로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만을 변화시켜 주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어려움의 상황을 형통한 상황으로 바꾸어주십니다.

 

하나님은 병든 자를 고치십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돈을 주시기도 하고, 일을 주시기도 하십니다. 물론 우리의 인격과 영성을 성장시켜 그 어려움을 넉넉하게 감당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역사는 실제적이며 현실적입니다.

 

사도들은 하나님께서 대주재십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모든 역사와 상황들이 하나님의 예정과 뜻대로 됨을 믿습니다 고백한 후 하나님 그 속에서 우리가 담대히 말씀을 전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자신의 책임을 간과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를 위해 우리의 손을 통해 병든 자를 고치치고 표적과 기사를 예수의 이름으로 일으켜 주옵소서 기도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도 이러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 믿음이 없는 가족을 구원해 주십시오 기도해야 합니다. 더하여 나에게 담대함을 주셔서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게 해주옵소서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내가 충성해야 할 일이 무언인가를 찾고 그 일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사업에 어려움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께서 이 난관을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더하여 내게 지혜를 주셔서 이 난관을 극복할 아이디어를 주시고 그것을 실행할 능력과 물적 인적 자원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만 모든 것을 떠맡기고 나의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욱 책임있게 행동하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내가 해야 할 일들을 감당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사도들은 이 기도 후에 담대하게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했고 그들의 손길로 많은 병자를 예수의 이름으로 치유하고 구원으로 인도하였습니다.

 

사도행전 4:31
31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모인 곳이 진동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말합니다.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기도 가운데 하나님이 임재하십니다. 그 확신이 있기에 그들은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는 대주재께 소리 높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담대함을 얻어 세상에 나가시기 바랍니다. 극복하지 못한 문제를 극복하시고 넘어서지 못하는 사람을 넘어서시기 바랍니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에 가보시고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일들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기도 가운데 하나님은 우리를 강하고 담대하게 하실 것입니다. 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감당하게 하실 것입니다. 내 지혜로 생각할 수 없는 것들을 생각하게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통제하지 못하는 모든 상황들 속에서 하나님께서 지혜와 능력으로 일하시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를 기도하는 자들이 체험하는 은혜인 것입니다.
바라기는 기쁜우리공동체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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