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3-10-24 16:59

81.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

joywo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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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강해 81.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

 

신명기 26:16–19

16오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17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리라 확언하였고 

18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 너를 그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 확언하셨느니라 

19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우리가 신명기를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이 말씀입니다. 다 잊어버려도 이 말씀은 꼭 기억해야 합니다. 

신명기 6:4–5

4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그렇다면 여러분,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말씀입니다. 

 

1.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신명기 26:16

16오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신명기 6장에서는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시고, 여기서는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 말씀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단순한 진리입니다.

 

따라서 내가 과연 하나님을 사랑하는가를 보려면 내가 하나님 말씀에 얼마나 순종하는가를 보시면 됩니다. 만일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1서 5:3

3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하나님의 계명이 무엇입니까? 구약에는 십계명을 비롯한 율법입니다. 총 613개입니다. 

‘무엇을 하라’ 계명이 248, ‘무엇을 하지 말라’가 365개입니다. 구약의 성도들은 이 계명을 지키기 위해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마음을 다해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것이다.

신명기 26:16 

16오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할 때 마음을 다하라고 하십니다. 마음을 다해 말씀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예수님 시대의 유대인들은 구약의 613개의 율법을 철저히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너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5:42

42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없이 말과 행동으로는 이 율법을 지킨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외적 행위로 하나님의 계명을 철저히 지키고 순종한다고 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는 우리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행함은 거짓입니다.

 

마가복음 7:6 

6이르시되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예수님은 마음이 없는 순종을 외식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지키려고 할 때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은 우리 마음의 상태입니다. 

 

마음은 헬라어로 ‘카르디아’입니다. 중심, 마음, 심장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 인격의 중심을 말합니다. 인격에 중심이 있습니다. 그것을 ‘카르디아’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카르디아’가 항상 하나님을 향해 있습니다. 우리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하나님 중심으로 판단하고 해석하고 결정합니다. 

 

반면 세상 사람들은 ‘카르디아’, 인격의 중심에 자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판단하고 해석하고 결정할 때 자기 뜻대로 합니다. 내 마음대로 판단하고 선택하고 살아갑니다. 한마디로 내 맘대로 살아갑니다. 이것이 바로 죄의 본성입니다. 

 

형원이가 요새 자주 하는 말이 “내 마음이야”입니다. 형원이는 자기 마음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호받아야 하고 자기 마음대로 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옷을 입혀주는데 어떤 이야기를 하면서 “내 마음이지”라고 해서 이런 말을 해주었어요. 

“형원아. 형원이 마음대로 하는 것은 죄야.” 

그랬더니 눈을 깜박거리면서, 

“아빠 죄는 하나님이 싫어하시잖아.” 

“그래, 그러니까 형원이 마음대로 하는 것은 하나님이 싫어하셔. 형원이는 형원이 마음대로 하면 안 되고 하나님 뜻대로 해야 해.” 

 

여러분, 하나님 사랑은 마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죄를 범하는 것도 마음으로부터 시작되거든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있으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내가 있으면 죄를 짓습니다. 

 

노아 시대에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죄로 가득했습니다. 그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몰아내고 자기가 자치한 것입니다. 

창세기 6:5–7 

5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6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7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사람이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악했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마음에 근심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의 중심에 계시는가? 아니면 내가 내 마음의 중심에 있는가에 따라 우리 인생은 달라집니다. 예수 믿을 때 첫 번째 나타나는 변화가 마음의 변화입니다. 어떠한 변화일까요? 마음의 중심이 변하는 것입니다. 나 중심에서 하나님의 중심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2:2 

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마음이 먼저 새로워져야 합니다. 이것이 먼저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변화되지 않았는데,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이것을 외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어떻습니까?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이것을 판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가 과연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가를 판단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전부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까?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나와 묻습니다.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님께서 대답하십니다. 

마태복음 22:37 

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예수님의 대답을 잘 보십시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라는 말씀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입니다. 목숨을 다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마음을 다한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께 생명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내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내 생명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 전부를 드린다는 것을 말합니다. 내 전부를 드릴 수 있을 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루는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나와 묻습니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까?” 그는 영생에 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예수님은 “네가 십계명을 알지 않느냐? 계명을 지켜라.”라고 하십니다. 

그는, “선생님,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도전하십니다. 

마가복음 10:21

21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이 사람이 어떻게 했을까요? 

마가복음 10:22–23 

22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23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예수님께서 그 사람이 영생을 얻기에 합당한가를 어떻게 판단하셨습니까? 주님을 따르기 위해 재물을 다 버릴 수 있는가? 입니다. 그는 이 테스트에서 실패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율법을 다 지켰을지는 모르지만 실제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따라서 그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이어서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마가복음 10:25 

25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려운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마음이 물질에 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 마음이 온전히 하나님을 향해 있습니다. 그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있는 사람은 자기의 전부를 드릴 수 있습니다. 물질뿐만 아니라 생명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들이 성도입니다. 

 

3.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뜻을 다해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신명기 26:16

16오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이렇게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가득할 때 이어서 나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뜻”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네페스:입니다. 네페스는 ”생명“이라는 의미입니다. 영어성경은 soul. 영혼으로 번역했습니다. 이 단어가 처음 등장하는 곳은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셨을 때입니다. 

창세기 2:7

7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여기서 ”생령“이라는 단어가 ”네페쉬“ 같은 단어입니다.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생기를 불어 넣으셨을 때 사람은 생령이 되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불어 넣으신 호흡은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그 생명 안에 하나님이 선함, 거룩함, 진실함의 성품이 깃들었습니다. 사람은 이러한 신의 성품으로 창조되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며 살아던 것입니다. 이 상태가 ‘네페쉬’입니다. 그리고 신명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때 이러한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존재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뜻을 다해 하나님 말씀을 지키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창조 때의 모습으로 회복되어 하나님의 성품을 가지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성취라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로마서 12장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로마서 12:2 

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의 성품이 신의 성품으로 회복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1:4 

4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이렇게 회복된 신의 성품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뤄 이루라는 것입니다. 

 

4.우리가 이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

그렇다면 우리가 이렇게 살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입니까? 

적당히 하나님을 섬기면 안 될까요? 주일에 한번 교회 나가고 술담배 하지 않고 적당히 헌금도 드리고 하면서 살아가면 안될까요? 왜 우리는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까? 왜 우리는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왜 우리는 생명까지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까?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부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 분의 자녀로 삼기 위해 전부를 주셨습니다. 그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이렇게 사는 것은 마땅한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너희를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셨다“라고 말입니다. 

신명기 26:18

18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 너를 그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 확언하셨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분의 뜻을 지켰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그 분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 순서를 바로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님 시대 유대인들이 착각한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입니다. 일방적입니다. 이것을 신학자들은 불가항력적 은혜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요한1서 4:9–10 

9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만해서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을 반역한 죄인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신비입니다. 

로마서 5:8 

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이 사랑하셨습니다. 반역하여 죄악을 즐기며 살고 있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바울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예수 믿는 자들을 붙잡아 고문하고 죽이는 일을 했습니다. 그런 그를 하나님이 사랑하셨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나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어떻게 죄인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까? 어떻게 보배로운 백성이 될 수 있습니까?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시기에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께 나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시기에 어둠인 우리가 하나님과 공존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 삼기 위해 우리 죄를 사하시기로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입양하기 위해서는 죄가 없어야 합니다. 그래야 빛이신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우리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는 자들의 죄를 용서해 주신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독생자를 주신 것입니까? 우리를 자녀 삼기 위해서입니다. 

요한복음 3:16

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예수를 우리의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할 때 하나님은 우리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그 분의 자녀로 입양하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2

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1서 3:1 

1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에베소서는 이렇게 선포합니다.  

에베소서 1:3–7

3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자기의 아들들이라는 단어가 ‘휘오데시아’ 입양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자신의 자녀로 입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보배로운 백성’이라고 하십니다.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신명기 26:19 

19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하나님은 우리를 찬송과 명예와 영광으로 삼으신다고 하십니다. 그분의 성민이 되게 하신 다고 하십니다. 성민이 무엇입니까? 거룩한 백성, 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성품을 가진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자신의 전부인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로마서 8:30–32

30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31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은 우리를 보배로운 백성 삼기 위해, 그분의 찬송과 명예와 영광으로 삼으시기 위해 전부를 주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께 전부를 드리는 것은 마땅한 것입니다. 

여러분! 적당히 하나님을 섬길 수 있나요?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순종할 수 있는 성도님들 되길 바랍니다. 

신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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